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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미스터블루, 게임사업 물적분할…블루포션게임즈 신설

| 2018-08-28

 
물적분할로 블루포션게임즈 신설…신사업으로 육성
존속법인, 기존 웹툰 플랫폼 사업으로 주주가치 강화


온라인 만화와 웹툰 플랫폼으로 기업을 성장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미스터블루(207760)가 게임사업부문 분할을 결정했다. 본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게입사업은 경영효율성을 높여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스터블루는 공시를 통해 게임사업부문을 분할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분할 회사가 존속하면서 분할 신설회사의 발행주식총수를 배정받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이다. 분할 회사는 상장법인인 미스터블루로 존속하고 분할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인 블루포션게임즈로 신설된다.

이번 분할의 목적은 게임사업부를 분리해 신규 성장사업으로 육성·전문화하고 집중투자에 용이하게 함으로써 기업 경쟁력과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앞서 지난 2016년 4월 회사는 온라인게임인 ‘에오스’를 인수해 게임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기존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지난 4월 중국 게임사 호가인포메이션테크놀로지와 공동 개발한 ‘전신지로(戰神之路)’를 중국에 론칭하기도 했다. 

분할 후 존속하는 미스터블루의 자산은 총 약 382억원, 최근 매출액 254억원이다. 블루포션게임즈의 자산은 총 약 58억원, 최근 매출액 20억원이다. 게임사업부의 매출 비중이 크지는 않았지만 그간 회사 전체 영업이익을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분할을 통해 존속회사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회사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주력 사업인 플랫폼 사업의 수익성 강화와 주주가치를 극대화시키고자 분할을 결정했다”며 “사업 부문별 특성에 맞는 지배구조를 확립하게 돼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만큼 수익 극대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일은 오는 10월 5일 개최할 예정이다. 분할기일은 10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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