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블루, 코스닥 상장 통해 웹툰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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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5-10-07
[미스터블루, 코스닥 상장 통해 웹툰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
▶ 만화 제작, 출판, 유통 서비스 등 국내 유일의 일관 시스템 보유
▶ 성장성이 높은 모바일 포함, 자체 플랫폼 구축으로 경쟁력 강화
▶ 매출 기여도 및 구매력 높은 여성 고객층 등 충성 고객 확보
▶ 올해 웹툰 서비스 시작으로 신 성장동력 확보
동부스팩2호(207760)와 합병 상장을 앞둔 미스터블루(대표이사 조승진)가 7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지난 2002년 11월 설립된 미스터블루는 현재 220만 명에 달하는 회원을 보유한 국내 1위 만화전문 플랫폼 기업이다. 주요사업은 B2C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만화콘텐츠 서비스사업과 B2B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만화콘텐츠 제공 사업, 그리고 오프라인 만화출판 사업이다.
이 회사는 2003년 1월 만화 포털사이트인 ‘미스터블루’를 오픈해 올해로 13년 째 운영 중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MS윈도우, 애플 iOS, 구글 크롬과 호환되는 크로스 브라우저 뷰어(Cross Browser Viewer)를 개발해 PC와 모바일 웹 서비스는 물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까지 자체 플랫폼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37억 3500만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5억 4400만원, 29억 6900만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만화콘텐츠 이용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최근 3년간 연평균 27.4%의 매출성장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연평균 99%, 88%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역시 매출액 82억 1000만원, 영업이익 17억원, 당기순이익 14억 7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30%,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약 2%, 8%씩 성장했다. 올해는 신규사업인 웹툰 서비스 사업 시작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B2C와 B2B에서 독보적인 영향력
미스터블루의 주력 매출은 저작권을 직접 보유한 만화콘텐츠에 대한 온라인 만화콘텐츠 서비스사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온라인 만화콘텐츠 서비스사업은 단행본 만화 또는 만화잡지 등을 전자출판물 형태로 제작한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직접 서비스하는 B2C사업과 단행본 만화를 인터넷 또는 모바일에 제공하기 위해 전자출판물 형태로 제작한 후 타 플랫폼에 제공하는 B2B사업으로 나뉜다.
현재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B2C사업은 주요 만화가의 포괄적 저작권 또는 배타적 발행권을 확보한 작품을 디지털화하여 미스터블루 콘텐츠로 서비스하는 형태와 외부 콘텐츠를 전자책(e-Book)으로 변환해 미스터블루(www.mrblue.com) 인터넷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형태로 등으로 운영된다.
B2B사업은 저작권을 보유한 작품을 네이버, 네이트, 카카오, 티스토어, 구글 등 15개사에 제공하고 있다. 현재 포괄적 저작권 3개 브랜드와 배타적 발행권 5개 브랜드를 포함해 총 44,899권의 저작권을 보유하는 등 동종업계 최대 만화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브랜드 가치가 있는 작가의 저작권을 토대로 오프라인 만화를 출간하는 만화 출판업도 영위하고 있다. 사마달, 야설록, 김성동 등 2014년 기준 총 1,586권을 출판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