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블루, 중국 시장 진출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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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2015-12-16
[미스터블루, 중국 시장 진출 MOU체결]
▶ 미스터블루 웹툰으로 중국 시장 진출
▶ 동남아 지역 중심의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 할 것
미스터블루 (대표이사 조승진 www.mrblue.com)는 “중·일·한 만화작가 문화축제회의”에 공식초정을 받아 참석하였으며, 중국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심천518동만유한공사의 주관으로 중국 심천에서 열린 중·일·한 만화작가 문화축제회의 는 각국의 만화 등 콘텐츠산업에 대한 정보교류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린 행사로, 각 나라별 만화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정보교류를 위한 발표회 및 토론회들이 개최되었다.
미스터블루는 중국과 한국 시장에 적합한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영상물, 파생상품 등의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합작파트너로서 심천518동만유한공사와 MOU를 체결하였다.
본 양해각서에는 중국 내 서비스를 통한 애니메이션 제작 등 웹툰의 사업화 부분을 심천518동만유한공사가 담당하고, 미스터블루는 1차로 웹툰저작물 4편을 수출하기로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향후 본 계약을 통해 추가수출 및 사업화 부분을 구체화하기로 하였다.
미스터블루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중국시장 진출 및 만화콘텐츠의 2차 수익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새로운 수익원 발굴, 한·중 만화·웹툰콘텐츠산업에서의 사업시너지 창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미스터블루 조승진 대표는 “앞으로도 해외진출을 통한 만화·웹툰콘텐츠의 2차 수익모델 개발 및 글로벌 유통 역량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재투자를 거듭해 나갈 것이다. 이번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동남아 지역 중심의 해외시장 진출도 구체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미스터블루는 현재 230만 명에 달하는 회원을 보유한 국내 1위 만화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지난 11월 업계 최초로 국내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국내 최다 만화저작권 보유, 안정적인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향후 웹드라마 제작 및 유통까지 아우르는 만화·웹툰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