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블루가 만든 웹툰, 13억 중국시장 런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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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6-03-04
[미스터블루가 만튼 웹툰, 13억 중국시장 런칭 확정]
미스터블루(207760), 웹툰 3편, 중국수출 본계약 체결
▶ 2차 저작 콘텐츠 흥행의 바로미터? 웹툰 통해 고부가 OSMU 실현 및 해외시장 공략 본격하
▶ 웹툰 1조원 시다, 한국의 마블을 향해 정진할 것
미스터블루가 만든 웹툰 3편이 13억 중국시장으로 수출된다.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 미스터블루(207760 대표 조승진)가 중국 광동성에 소재한 심천 518 애니메이션 (심천오일팔동만유한공사 深?伍壹捌?漫有限公司)과 웹툰 콘텐츠 공급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본계약 체결은 지난 12월에 맺은 전략적 파트너쉽 제휴에 이은 것으로 미스터블루가 제작한 웹툰 3편을 중국시장에 전격 공개할 뿐만 아니라 원작만화를 활용한 다양한 파생상품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웹툰을 통한 사업 확장성을 극대화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심천 518 애니메이션은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만화 관련 기업체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심천창의투자집단(深??意投?集?) 산하의 만화 콘텐츠 창작 개발 전문기업이다. 특히 이 회사는 관계사로 다수의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미스터블루와 2차 저작물 파생사업을 전개하는 데 최적의 파트너라는 강점이 있다.
이로서 미스터블루는 13억 중국인들에게 K-웹툰의 진수를 선보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통해 중국내 웹툰시장 선점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를 확보한 데 이어 웹툰의 OSMU를 실현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미스터블루는 국내에 연재하고 있는 웹툰 중 ▲러브컴퍼니 ▲좀비무사 ▲카운트다운7시 등 3개 작품을 518 애니메이션의 중국 내 만화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코믹쿨 (Comicool, 可米酷, http://comicool.cn/)을 통해 올 상반기 내 중국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미스터블루의 웹툰 중 중국시장에서의 흥행이 기대되는 작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연재를 지속할 방침이며, 더 나아가 웹툰을 기반한 웹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등 2차 저작물 사업도 공동 투자해 수익극대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미스터블루 조승진 대표이사는 “전세계적으로 만화나 웹툰을 기반한 2차 저작물이 영화나 드라마로 파생되면서 메가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나 시나리오의 사업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의미” 라며 “이번 중국시장 진출은 미스터블루가 세운 글로벌 경영을 위한 첫 걸음 이라는 데 의미가 깊다. 지난해 중국시장내 K-드라마의 저력을 보여준 ‘별에서 온 그대’ 를 잇는 K-웹툰의 전설을 향해 정진해 나갈 것” 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미스터블루는 만화라는 한 우물을 판지 15여년 만에 3,500여 개의 만화타이틀과 5만여권에 달하는 만화 저작권을 보유한 국내최대 만화 플랫폼기업으로 성장했다.
업계 최대 양질의 IP확보와 구매력 높은 회원의 지속 증가로 2013년부터 3개년 연평균 매출성장률이 27%, 2015년 기준 영업이익률이 22%에 이르는 등 지속성장을 이어오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