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블루,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 미디어 쇼케이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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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9-06-04
미스터블루(207760)의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가 자사가 직접개발한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서울 강남 VSG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에는 블루포션게임즈 신현근 대표를 비롯해 미스터블루 조승진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블루포션게임즈의 기업 비전부터 에오스 레드 게임 소개 및 서비스 전략을 공개했다.
에오스 레드는 PC 온라인 MMORPG ‘에오스’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로, 에오스의 세계관을 계승해 50년 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원작 에오스를 모바일게임으로 재해석해 모바일 기기에 적합한 난이도와 조작감을 제공하고자 했다. 또 에오스의 메인 콘텐츠인 던전을 재해석한 보스던전을 비롯해 PK시스템, 영지전, 공성전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중 보스던전은 최대 70명까지 함께 참여해 공략할 수 있고, 유저는 거의 모든 필드에서 자유롭게 PK를 할 수 있으며, 아이템도 떨구게 될예정이다. 더불어 이 PK시스템에는 카오스 던전 및 현상 수배 시스템 도입돼 차별화에 신경을 썼다. 또 영지전, 공성전을 통해 최대 2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전투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자유경제를 기반으로 한 1:1거래시스템이 지원된다. 파티시스템은 기본적으로 4인이며 특히 파티 리더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에오스 레드는 오늘(4일)부터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26일 국내 CBT를 진행한 후 유저 피드백을반영해 3분기 경 국내 론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원작 에오스의 직업 7개 중 ▲워리어 ▲아처 ▲소서리스 3종을 국내 론칭 시 출시할 예정이며 이후 나머지 직업도 추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블루포션게임즈 신현근 대표는 “국내 서비스는 자사가 직접하고 등급은 18세 이용가로 구글을 우선 론칭할 예정”이라며 “작은 개발사인 만큼 유연한 운영과 준비로 유저들과 공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미스터블루의 게임사업부가 2018년 10월 물적분할하면서 설립된 MMORPG 전문 게임 개발사다. 특히 블루포션게임즈는 PC MMORPG 에오스와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 개발 및 사업, 에오스 IP(지적재산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미스터블루의 만화 및 소설 IP를 이용한 게임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